영화, 드라마 리뷰14 영화 콘스탄틴 줄거리·결말 해석|루시퍼는 왜 콘스탄틴을 살려줬을까? 영화 은 이상하게 몇 번을 봐도 다시 보게 되는 영화다.집에서 TV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방영하고 있으면 이미 줄거리도 알고 결말도 아는데 어느 순간 또 보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가 담배를 피우며 무심한 표정으로 악마를 상대하는 모습 때문인지, 천사와 악마를 다루는 독특한 세계관 때문인지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다.분명한 건 2005년에 개봉한 영화인데도 지금 다시 봐도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다는 것이다.특히 후반부 가브리엘과 루시퍼가 등장하면서 영화의 이야기가 완전히 뒤집히는데, 개인적으로 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다.이번에는 영화 의 전체적인 줄거리와 결말, 가브리엘이 마몬을 불러내려 한 이유, 그리고 마지막에 루시퍼가 콘스탄틴을 살려준 이유까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영화 의 결말까지 다루.. 2024. 4. 19. 영화 고지전 줄거리·결말 해석|휴전 직전, 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 영화 을 처음 봤을 때 가장 강하게 남았던 감정은 슬픔보다 허무함이었다.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싸운다. 처음에는 분명 그런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그런데 전쟁이 길어지고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면서 영화 속 군인들에게 그런 거창한 이유는 점점 사라진다.특히 휴전협정이 체결됐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가 드디어 살아남았다고 기뻐하는 순간, 마지막으로 애록고지를 점령하라는 명령이 내려오는 장면은 이 어떤 영화인지 가장 잘 보여준다.전쟁은 끝났는데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그들은 다시 총을 들어야 한다.개인적으로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 중에서도 굉장히 인상 깊게 본 작품이다.이번 글에서는 영화 의 줄거리와 결말, 애록고지를 둘러싼 마지막 전투와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했던.. 2024. 4. 18. 영화 천문 줄거리·결말 해석|장영실은 왜 역사에서 사라졌을까? 영화 를 보기 전에는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각각 알고 있었을 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한 사람은 조선의 왕이고 다른 한 사람은 낮은 신분에서 출발해 세종의 총애를 받으며 조선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자가 된 인물이다.영화는 역사에 기록된 두 사람의 업적보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라는 질문에 집중한다.특히 장영실은 세종 24년인 1442년 안여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처벌받았다는 기록 이후 행적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않는다.영화 은 바로 그 빈 공간에 상상력을 더한다. 세종은 왜 그토록 아끼던 장영실을 처벌해야 했을까.그리고 장영실은 마지막까지 세종에게 어떤 신하였을까.실제 역사와 영화적 상상이 섞여 있지만 한석규와 최민식의 연기가 더해지면서 마지막에는 정말 이런 일.. 2024. 4. 18.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줄거리·결말|지금 봐도 재미있는 추억의 모험영화 어렸을 때는 지금보다 판타지 모험영화를 훨씬 좋아했다.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공룡이 등장하고,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한 동식물이 나오면 그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2008년 개봉한 도 학창 시절 영화관에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 중 하나다.지금 다시 보면 CG에서 세월의 흔적이 확실하게 느껴진다.그런데 신기하게도 가끔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으면 또 끝까지 보게 된다. 지구 내부에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는 단순하지만 흥미로운 설정부터 공룡, 식충식물, 거대한 버섯과 지하 바다까지 어린 시절 상상했던 모험의 요소를 거의 다 넣어놓은 영화이기 때문이다.특히 이 영화를 계기로 원작자인 쥘 베른에게 관심을 갖게 됐고 , 같은 작품까지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지금 보면 어떤 느낌일까? ※ 영화 의 결말까지 .. 2024. 4. 16. 이전 1 2 3 4 다음